방탄소년단(BTS) 진, 2월 월간 '케이돌' 1위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팬 대상 K팝 인기투표 사이트 케이돌(KDOL)에선 월간 · 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진은 케이돌에서 진행된 2023년 2월 랭킹 투표에서 2월 28일 하루 동안 1억 4780만 5740개의 하트를 받으며 일일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월 한 달간 총 하트 수 2억 9600만을 돌파하며 월간 랭킹 1위라는 명예를 안았다.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한다.



월간 랭킹 1위 아이돌에게는 수도권 지하철역 2곳에서 독점 CM광고가 1개월 동안 진행되는 우승 혜택이 주어진다. 광고 디자인은 팬 응모를 통해 선정하며, 케이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다.

진은 지난 12월 월간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청담역, 강남구청에 우승 리워드 광고가 진행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그는 2019년 5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며 1년 만에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사진 = 케이돌, 방탄소년단 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