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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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리신 장인 클리드!' 한화생명, 속도감 제대로 증명…'우리도 9승' [LCK]

기사입력 2023.03.02 21:5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이 2대0으로 농심을 격파했다. 

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 대 한화생명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한화생명에서는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이 등장했다. 농심에서는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나왔다.

2세트에서 농심은 블루 진영을  한화생명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농심은 크산테, 비에고, 신드라, 이즈리얼, 카르마를 픽했고 한화생명은 리신, 제이스, 케이틀린, 럭스를 골랐다.  

초반부터 한화생명에게 기세가 넘어갔다. 킹겐의 솔킬과 더불어 미드에서도 클리드-제카의 호흡이 폭발하며 2킬을 추가했다. 클리드는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봇까지 풀어주면서 바텀 차이를 벌렸다.

킬 스코어는 8대 1까지 벌어졌다. 한화생명은 마음대로 경기를 주도했다. 농심은 한화생명의 속도에 전혀 따라가지 못했다. 12분 만에 한화생명은 9천 차이를 벌렸고 오브젝트 역시 독식했다. 

말도 안되는 속도를 보여준 한화생명은 바론도 나오기 전에 봇 억제기를 터트렸고 그대로 쌍둥이까지 진격했다. 20분도 되기 전에 쌍둥이 철거에 성공하며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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