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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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생님은 못말려' 한화생명, 잘 큰 루나미로 손쉽게 '1세트 압승' [LCK]

기사입력 2023.03.02 21:1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이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농심에서는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나왔고 한화생명에서는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했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오른, 앨리스, 제이스, 루시안, 나미를 픽했다. 농심은 레넥톤, 바이, 아리, 제리, 룰루를 골랐다.  

시작부터 봇이 뜨거웠다. 농심은 먼저 실비를 부르며 노림수를 던졌지만 한화생명에게 당했다. 결국 선취점은 바이퍼가 차지했다. 농심은 계속해서 봇을 노렸지만 통하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봇 주도권을 꽉 쥐면서 두 번째 용까지 챙겼고 바이퍼를 성장시켰다. 추가로 한화생명은 클리드가 잡혔음에도 농심보다 빠르게 미드 1차를 밀어냈다. 

급기야 농심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잘 큰 든든도 무너졌다. 한화생명은 든든을 잡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완전히 기세는 한화생명 쪽으로 넘어갔다. 

바론까지 먹은 한화생명은 진격을 멈추지 않았다. 24분 경 봇 고속도로를 뚫은 한화생명은 줄줄히 농심 선수들을 끊어내고 빠르게 1세트를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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