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플레인'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플레인'(감독 장 프랑소와 리셰)은 비상착륙한 섬에서 마주한 무장세력으로부터 납치된 승객들을 구하고, 함께 살아남기 위해 살인마와 손을 잡는 한 파일럿의 긴박한 모습을 그린 액션 스릴러.
파일럿 브로디는 운항을 하던 중 폭풍을 만나게 되고, 필리핀의 한 섬에 비상착륙 한다. 상공에서 마주한 폭풍의 영향으로 관제탑과의 통신이 끊기고 비행기에 이상까지 생겨버린 상황. 브로디는 섬의 상황을 살피기 위해 FBI에게 연행되던 살인범 가스파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 사이, 섬에 있던 무장 세력들이 나타나 남겨져 있던 동료들과 승객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며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고, 브로디는 무장 세력으로부터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가스파레와 힘을 합쳐 탈출을 향한 아찔한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플레인' 에서는 파일럿과 승객들을 둘러싼 끝도 없는 위험한 상황을 통해 멈추지 않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인'의 프로듀싱를 맡은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액션 영화계의 대가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액션 영화들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들의 흥행을 책임졌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특히 '범블비', '트렌스포머' 시리즈의 제작과 더불어 '지.아이.조 2'의 메인 프로듀서를 맡아 액션 장르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벤츄라는 '블랙릴 어워드(Black Reel Awards)'와 '아메리카 블랙 무비 어워드(Black Movie Awards)'에서 수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액션 영화계의 울트라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2023년 액션 생존 스릴러 영화 '플레인'에서도 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인질로 잡힌 승객들을 구출하기 위해 무장세력과 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 파일럿 브로디와 살인범 가스파레의 액션은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예정이다. '플레인'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액션 연기를 보여왔던 제라드 버틀러와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시원한 액션 영화를 제작해온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처음으로 합을 맞춘 영화로, 상상만 해도 가슴 떨리는 둘의 케미는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플레인'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누리픽쳐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