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기구한 연애사를 가진 사연자가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28세 미혼모인 택시 기사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아이가 생기고 나서 아이 아빠는 자신을 떠났고, 양육비를 받으려 했으나 "제 몸을 잘 간수하지 못했다며 뺨을 맞기도 했다. 인지 청구로 친자 확인했다"고 했다.
이후에도 사연자는 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 아빠가 30만 원을 달라며 제 멱살을 잡았다"고 했다. 이에 김호영과 장영란은 거침없는 욕설을 하기도.
이후 연애를 하게 된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교제 당시 엄마가 돌아가셨다. 유언으로 제가 결혼했으면 하셨고 결혼을 했다. 둘째를 출산했다"며 "알고보니 남편이 게임 중독자였다. 게임에 400~500만원을 쓰더라"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사연자는 남편이 많은 빚을 졌고, 감당하지 못해 두 사람은 이혼했다. 사연자는 현재 남편에게 양육비를 주는 중이다.
이후 사연자는 택배 일을 하며 남자친구를 또 사귀었고, 그는 "그가 게시판에 쓴 글을 우연히 폰으로 봤는데 전자발찌를 찬 채로 성매매를 하며 어떻게 되냐는 글을 썼다. 또한 도박 중독에 신용불량자였다"며 19세 남자친구가 13세와 성관계를 해 전과가 생겼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채널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