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이 ‘봄 시즌’을 진행한다.
28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 측은 자사의 검은사막에서 ‘봄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혓다.
‘겨울 시즌’ 종료 후 봄을 맞아 시작하는 새로운 시즌 서버에서 이용자는 시즌 캐릭터 생성 후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캐릭터 성장 레벨에 따라 시즌 패스 및 도전과제 완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봄 시즌에는 낚시 콘텐츠를 개편했다. 이용자는 시즌 서버에서 낚시를 통해 전투 경험치를 기존보다 3배 더 얻을 수 있다. 시즌 서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물고기 ‘[시즌] 실러캔스’를 모아 ▲[이벤트] 메이드와의 계약 상자 ▲발크스의 조언(+60) ▲꿈꾸는 균형의 결정 ▲순수한 마력 덩어리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시즌 주간 의뢰 완료에 필요한 몬스터 처치 수를 완화하는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더욱 원활한 시즌 서버를 즐길 수 있게 개선했다.
한국 전통 감성이 느껴지는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를 앞두고 ‘마그누스’ 내 ‘아침의 나라’ 심연의 혈관을 열 수 있는 특별 의뢰를 추가했다. ‘아침의 나라’는 3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3월 4일 서비스 3,000일을 맞는다. 사전 이벤트로 인게임 채팅창에 ‘검은사막 3000일 축하해’를 남겨 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3,000명)을 전달했다. 3월 3일부터 5일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서래사차 의상’과 반려동물 ‘해태’가 포함된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한다.
3,000일 기념 핫타임 이벤트를 3월 8일까지 적용한다.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1,000%, 기술 경험치 100% 생활 경험치 50%, 아이템 획득 확률 100% 상승 혜택을 누린다. 3,000일 간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방명록과 스크린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4일 당일에 이용자와 함께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퀴즈와 미션들을 함께 즐기며 보상을 지급하고, 숫자 3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