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의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를 첫 방문, '만나서 반가워' 미니토크 라이브로 일명 '쏠친'들을 만났다.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를 첫 방문한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팝업스토어 미리 보기, 그리고 이어진 미니토크 라이브에서는 '소울메이트'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와 팝업스토어 미리 보기, '쏠친'들과 실시간 소통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의 첫번째 공식 손님이 된 세 배우는 '소울메이트'만의 감성과 향기, 볼거리가 가득한 팝업스토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양한 체험존은 물론,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된 2040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감성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코닥 미니샷으로 '소울메이트'만의 레트로 감성이 톡톡히 묻어난 사진을 직접 찍어보며 재밌는 시간을 보낸 세 배우는 실제 영화 소품 전시와 다양한 영화 장면과 명대사를 담은 엽서, 자유롭게 낙서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으로 꼽으며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했다.
또 팝업스토어 첫 방문을 기념해 앞으로 방문할 '쏠친'들이 볼 수 있도록 직접 귀여운 낙서를 남기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맞춘 듯 비슷한 의상 콘셉트로 등장한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은 미니토크 시작부터 실제 절친 케미를 자랑해 ‘쏠친’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어진 포스터 꾸미기 대결 시간, 각자 개성에 맞게 포스터를 꾸민 세 배우는 캐릭터 소개와 함께 이들의 손길로 새로 태어난 포스터를 자랑했다.
세 배우의 미적 감각이 묻어난 포스터를 본 '쏠친'들은 담카소, 니카소, 우카소라는 별명을 지어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화 속 장소 맞추기 게임에서는 제주 로케이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서로 퀴즈의 답을 양보하는 찰떡 호흡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쏠친'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은 공식 노션 홈페이지 방명록에 남겨진 팬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하나하나 눈에 담고, 직접 읽기도 하며 감동을 전했다.
모니터 앞에 옹기종기 모인 세 친구의 모습을 귀여워하던 팬들 또한 이들이 남긴 노션 메시지에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쏠친'들을 위한 메시지를 엽서에 직접 적어 남긴 세 배우는 '소울메이트'를 향한 많은 사랑을 부탁하며 즐거웠던 미니토크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3뤌 15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