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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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정준하 폭로하고 急 사망…"비리 장부 숨겼다"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3.02.25 19:4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놀면 뭐하니?' 정준하의 비리가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진도준하(정준하)를 찾는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졌다.

이날 수사 2팀 하하, 신봉선, 이이경이 진도준하 납치 유력 용의자인 박사장(박성웅)을 찾아갔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성웅은 과거 정준하가 선물했다던 술을 마시고 사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형사들은 우왕좌왕하면서도 박성웅의 차를 수색했다. 이때 정준하는 멀리서 세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 정준하는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답답해했다.

박성웅의 말대로, 이 모든 게 진도준하의 자작극이었으며, 서열 상승을 위해 박사장과 계획했던 것. 이에 정준하의 서열이 높아졌고, 박사장은 공조의 대가를 요구했으나 정준하가 이를 무시하자 비리 장부로 협박했다. 이에 정준하는 형사들이 박사장을 잡게 유도한 것.



형사 2팀은 박성웅의 차에서 비리 장부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야무진 랜드로 가는 단서를 발견했다. 신봉선은 동물적 감각으로 톨게이트 영수증까지 찾은 후 바로 이동했다.

한편, 형사 1팀은 블랙박스를 보며 야무진 랜드를 추적했다. 특히 박진주는 위성사진을 검색하던 중 해당 위치를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형사 2팀의 이이경 또한 이 승마 클럽을 찾았다.

눈 앞에 펼쳐진 야무진 랜드 개발 부지, 이미주는 "여기에 비리 장부가 있다고?"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때 박진주는 "아까 박사장 차에 삽이 있었다"고 단서를 떠올렸고, 유재석은 CCTV를 확인했다.

이때 형사 2팀이 도착했다. 형사 1팀과 2팀은 서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땅을 파기 시작했고, 몰래 뒤쫓아와 이를 지켜보던 정준하는 "왜 땅을 파고 있는 거야?"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때 신봉선과 이미주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북한 땅에 있는 우리 엄마가 보고 싶다. 한국에 온 지 20년 됐다. 계획대로라면 나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애가 있어야 된다. 29살, 아홉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미주는 "나보다 어리다. 조그만 게 반말을 찍찍한다"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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