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노인 상대 사기꾼에 분노 "왜 딱한 사람만 골라서 그럴까" (모범택시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 표예진이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3회에서는 노인을 상대로 악날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사기꾼에게 분노하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기꾼 이상기는 시골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칠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노인들 중 유독 딱한 사연이 있는 이임순 할머니를 표적으로 삼았다. 

이임순 할머니는 아들처럼 친근하게 접근해 온 이상기에게 마음을 열었고, 이상기는 이임순 할머니에게 큰 사기를 쳤다. 이임순 할머니는 갑자기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됐다. 

안고은(표예진 분)은 이같은 사연을 접한 후 "왜 사정이 딱한 사람들만 골라서 이럴까"라고 분노했고, 김도기(이제훈)은 "사정이 딱한 걸로 안 보인다. 오히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일 뿐"이라고 거들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