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X이솔로몬X손진욱, 무대 중 멘붕 온 사연은 (국가가 부른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국가가 부른다' 요원들이 단체 멘붕 상태에 휩싸인다.

24일(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49회는 예능이면 예능, 패션이면 패션, 노래면 노래, 무한 매력을 자랑하는 '잇걸'들과 함께한다. 김완선, 나르샤, 홍자, 키썸, 달샤벳 수빈, 러블리즈 이수정이 자리를 빛낸다.

눈부신 잇걸들을 맞이하기 위해 '국가부' 요원들이 패션쇼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요원들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이날 방송을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나르샤는 센 언니 스타일의 가죽 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채정안 '무정'을 선곡한 나르샤는 파워 댄스와 맛깔 나는 보이스로 무대를 휩쓴다. 또 MC 붐과 함께 즉석 안무를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원조 섹시퀸 김완선은 봄여름가을겨울 '어떤 이의 꿈'으로 대결에 나선다.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발차기 안무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완선은 후배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인다. 달샤벳 수빈, 러블리즈 이수정과 함께 본인의 히트곡 '오늘밤'을 열창한다고. 3인 3색의 '오늘밤' 퍼포먼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국가부' 요원 박창근, 이솔로몬, 손진욱은 김학래 '해야해야'로 잇걸들의 '오늘밤' 무대에 대적한다. 하지만 무대 도중 녹화장이 뒤집힐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전언. 요원들이 단체 멘붕에 빠진 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키썸은 김동현, 이병찬과 함께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로 에너지 폭발 무대를 만든다. 세 사람은 남다른 텐션과 폭발하는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데뷔 11주년을 맞은 홍자는 명불허전 사골 보이스로 진한 보컬 무대를 선보인다. 홍자는 정경화 '또 한 번의 계절은 가고'로 록 발라드에 도전, 본인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재해석해 큰 박수를 받는다.

'국가가 부른다'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