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47
연예

유재석 "전소민, 알바해서 前 남친 학비+용돈 대줘" 폭로 (스킵)[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24 06: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스킵' 전소민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스킵' 최종회는 훈훈한 외모의 '프리패스상' S전자 직원부터 '핵인싸 일타' 수학 강사, MZ세대 소울푸드 로제 마라샹궈를 개발한 브랜드 마케터, 6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겸 대학교수까지 감탄을 부르는 매력 남녀들이 출격했다.

이날 첫 여성 스키퍼로 등장한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이새봄은 친구들 사이에서 '사랑에 도른자'로 불린다고 밝혔다. 



이새봄은 별명에 대해 "사소한 친절에 금방 사랑에 빠진다"며 "예를 들어서 추운 겨울에 누가 손난로를 주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소민은 "제 스무 살 때 별명을 가지고 계신다"며 이새봄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지금은 안 그러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요즘은 아니고 옛날에 '능곡 도른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유재석은 "소민이는 학비까지 대줬다. 알바해서 남자친구 용돈을 줬다. 본인 용돈도 없는데"라고 폭로했다.



두 번째 스키퍼 패션 뷰티 모델 윤빛나는 "제 장점은 한번 좋아하면 헌신하는 스타일인데 단점도 헌신해서 문제"라고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어 윤빛나는 이성을 만날 때 중점적으로 보는 두 가지에 대해 "인성과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지 중요하다. 남성분들이 저를 만나면 일을 그만둔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심지어 윤빛나는 베푸는 것에 익숙해 받는 것이 불편할 뿐 아니라 받아본 적도 없다고. 

또 다른 '사랑의 도른자' 등장에 전소민은 "너무 이해한다. 남자친구가 뷔페를 너무 좋아해서 뷔페를 매일 갔다. 면도기 사달라고 해서 면도기도 사줬다. 나는 택시 타기가 너무 싫은데 자꾸 택시를 태워 보낸다. 그 택시비 누가 낼 거냐"며 전 남자친구를 향한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스킵' 최종회에서는 박치윤·박민준 커플, 김병재·윤빛나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