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젠틀맨'이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측 불가한 전개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웨이브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웨이브에서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오픈 기념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열연이 더해져 OTT로 즐기는 고품격 범죄 오락 장르 특유의 통쾌함을 전한다.
웨이브 독점 스트리밍 공개를 맞이해 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젠틀맨'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사라진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는 웃음기를 싹 지운 진중한 얼굴이 포착, 극 중에서 마주하게 될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악랄한 대형 로펌 재벌 권도훈(박성웅)은 품격 있는 비주얼을 드러내 기존과 차별화된 빌런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멱살을 쥔 채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는 김화진(최성은)의 모습에서는 독종 검사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방석 위에 위풍당당하게 앉아 있는 신스틸러 강아지 윙은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 속 감초 역할을 기대케 한다. 이외에도 지현수와 김화진의 공조, 그리고 짜릿한 팀플레이를 선사하는 흥신소 직원들의 단체 스틸까지 새롭게 공개되며 다채로운 인물들이 선사할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젠틀맨'은 오늘(23일)부터 웨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