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밀레니엄 감성으로 채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뉴트로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핑크빛의 비비드한 조명과 빈티지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WE ARE YOUNG'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비가 담겼다.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 나오는 멤버 켈리를 시작으로, 'Y.O.U.N.G T.R.I.B.E'를 수화로 표현한 안무가 센스 있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끌어당겼다.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빈틈없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트라이비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시크하게 팔색조 면모를 자랑하며 트라이비만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트렌디하면서도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느껴지는 뉴트로 스타일링으로 감성을 고조시켰다. 청청 패션부터 위트 있게 믹스 앤 매치를 이룬 의상, 빈티지한 액세서리가 밀레니엄 시대의 향수를 제대로 불러일으키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슬림 하면서도 건강미가 느껴지는 핏과 물오른 비주얼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솔직한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