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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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이건 사실상 결승"…8강 토너먼트 빅매치 '역대급' (순정파이터)

기사입력 2023.02.22 18:07 / 기사수정 2023.02.22 18:0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추성훈이 8강 토너먼트 빅매치에 기대감을 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SFC(SBS Fighting Championship) 8강 토너먼트 피날레 경기가 펼쳐진다. 총상금 5000만원을 두고 펼치는 수준급 실력의 도전자들 경기에 촬영 현장이 매우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추성훈·김동현 ‘섹시매미 팀’은 중량급 ‘김아무개’, 경량급 ‘천안짱’이, 정찬성·최두호 ‘슈퍼좀비 팀’은 중량급 ‘수원들소, 전직체육샘’이 4강에 진출한 상황. 22일 방송에서 남은 4강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량급 ‘수서경찰관 vs 괴물’의 대결에 추성훈은 “사실상 결승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고 정찬성은 “너무 재밌어”라고 말하며 멘토들은 기대감을 보였다. 치열함이 예상되는 두 우승 후보들의 대결에 대기실에 있던 다른 선수들도 “와 이거 프로 경기다”라며 흥분했다.



엄청난 기대감으로 시작된 경기 속에서 양 팀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4강에 진출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량급 대결은 중량급다운 묵직하고 짜릿한 경기를 보여주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K-1 출신 킥복서 ‘편도비행기표’와 20전 킥복서 ‘만원엄태구’는 묵직한 펀치를 계속 주고 받았다.

막상막하의 실력에 각 팀 멘토들은 핏대 서는 열정 코칭을 보여주었다. 정찬성은 “쉽게 갈 수 있어”라며 만원엄태구를 다독였고, 김동현은 “타격은 아예 상대 안 돼. 더 과감하게 가야 돼”라며 편도비행기표를 응원했다. 해설, 멘토 모두 한 치 앞도 모르는 박빙의 경기 속, 과연 4강 진출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를 비롯해 촬영 현장에 있는 모두가 놀란 8강 명경기의 향연, ‘감동, 경악, 혼돈, 희열’ 등 수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선수들의 8강 경기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순정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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