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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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KIA 타선의 복덩이 '이용규'

기사입력 2011.05.19 08:48 / 기사수정 2011.05.19 08:48

KIA 기자


[그랜드슬램] 이용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최근 기아의 무서운 득점력의 원인을 살펴보면 역시 톱타자 이용규의 복귀가 가장 크다.
 
단적인 예로, 이용규가 부상으로 빠져있던 경기들의 평균 득점은 3.24였다.
 
그러나 이용규가 돌아온 이후의 팀 평균 득점은 6.3으로 두배 이상이나 차이가 난다.
 
그의 출루율은 현재까지 0.484 이고 타율은 0.373이다. 톱타자의 이상적인 모습을 다 수행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용규가 복귀하므로써 기아의 타순이 안정화 되고 균형을 찾아 더욱 타선의 조화로움이 극대화 된다.
 
야구는 멘탈 스포츠다. 적어도 이용규가 복귀하면서 생긴 안정감은, 타율이나 출루율 장타율 등 수치로 표현되는 것 이상의 시너지를 내는 것은 확실하다.
 
최근 기아팬들이 기아 경기를 보며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최대 이유는 이것이 아닐까. [☞의견 바로가기]
 
[사진 = 이용규 ⓒ 엑스포츠뉴스]


KIA 논객 :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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