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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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학창시절 오토바이 마니아였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1.05.19 00:52 / 기사수정 2011.05.19 00:52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모범생 이미지의 성시경이 학창시절 바이크 마니아였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성시경이 4년 만에 '무릎팍도사'를 다시 찾아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성시경은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는 무뚝뚝하시고 상당히 보수적이었다"며 "옳고 그름을 확실히 따지 실 줄 아는 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 사고 싶은 게 있어서 신문배달을 했었는데 월급을 기준보다 훨씬 적게 받았다"며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 드렸더니 '가서 받아와라' 하시더라. 그래서 다시 가서 잘못됐다고 하고 받아왔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뭐가 사고 싶었던 거였냐"고 묻자 성시경은 "오토바이가 사고 싶었었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도서실을 다녔다. 이태원에 큰 옷을 살때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최근 논란이 된 바 있는 '서태지-이지아' 사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성시경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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