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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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대마초 해명, "동명이인일뿐…금연 30일째!"

기사입력 2011.05.18 16:33 / 기사수정 2011.05.18 17: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슬픈 언약식'의 가수 김정민(41)이 동명이인의 래퍼가 불구속 기소되자 오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김정민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jake82054)에 "트친님들, 대마초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동명이인이고요"라며 해명했다.
 
이어 "저는 오늘로 금연 30일째 랍니다! 응원과 Rt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팬들의 안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힙합 듀오 '블랙아웃' 멤버 매슬로(본명 김정민, 24)가 대마초를 흡입한 혐으로 최근 불구속 기소돼 화제가 됐다.
 
특히 배우 김성민과 전창걸 이후 잠잠했던 연예인 마약 사건이 다시 터지기 시작했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님이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하긴 좀 흔한 이름이긴 하죠", "금연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쭉 이어가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매슬로는 지난해 12월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과 함께 대마초 연기를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김정민 ⓒ 트위터 캡처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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