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목소리, 7연승 성공…김준수X이건주X강허달림X이소정 공개 (복면가왕)[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리꾼 김준수, 배우 이건주, 신촌 블루스 출신 가수 강허달림,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의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가 7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무대 위에서 180도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은밀한 이중생활'과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은 각각 인순이의 '엄마'와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이 3라운드에 올랐고, '무대 위에서 180도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은밀한 이중생활'이 가면을 벗자 김준수가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오늘 제가 가왕님 누르고 위로 올라갈게요 차전놀이'와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은 각각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과 박선주의 '귀로'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오늘 제가 가왕님 누르고 위로 올라갈게요 차전놀이'의 정체는 이건주로 밝혀졌다.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과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은 임정희의 '시계태엽'을 열창했고,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은 안예은의 '홍연'으로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가왕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날아라 전교회장'의 정체는 강허달림으로 밝혀졌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는 폭발적인 고음 가창력을 뽐냈고,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을 꺾고 7연승에 성공했다.

'구슬아 구슬아 다음 가왕은 누구니 바로바로 수정구슬'의 정체는 이소정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