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기가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2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Sugar Rush Ride', 뉴진스의 'Ditto', 'OMG'가 오른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뒤 MC를 겸하고 있는 연준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겨우 마음을 진정시킨 연준은 "값진 상 안겨주신 모아분들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우리 멤버들 이번 활동 너무 고생했는데 고맙고, 우리 스태프들 감사드리고, '인기가요' 스태프 분들, MC분들 너무 사랑한다"며 "항상 옆에서 함께해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부석순이 ' 7시에 만나자'와 '화이팅 해야지'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부석순의 무대에는 '화이팅 해야지'의 피처링을 담당한 이영지가 무대에 등장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임창정은 1년 3개월 만의 신곡 '멍청이'로 컴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버터, 부석순, 비비지(VIVIZ), cignature(시그니처), ARTBEAT(아트비트), Espero(에스페로), AIMERS(에이머스), 8TURN(에잇턴), XG, NCT 127, uni(유니), 임창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H1-KEY(하이키)가 출연했다.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