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롯데 자이언츠의 톱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전준우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올 시즌 기록은 타율 0.299 출루율 0.391 장타율 0.431 OPS 0.822 9도루 1홈런 14타점 23득점입니다. 27경기 연속 출루는 덤이구요.
작년보다 확연히 줄어든 홈런 개수는 아쉽지만 조금 더 분발한다면 3할 타율-4할 출루-5할 장타율과 외야구 골든 글러브도 꿈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외야수로 받을 수 있는 골든 글러브에 이종욱, 이용규, 이진영, 이병규, 김현수, 최진행, 임훈, 박정권, 최형우, 강동우 등 라이벌이 엄청나게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중견수 중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하고 있는 전준우. 과연 골든글러브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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