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 인기를 입증했다.
윤하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윤하는 "짧다고 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제겐 긴 시간이었다"며 "인생의 반 이상을 노래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한터차트가 올해 30주년이더라. 30주년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무대를 펼쳤다. 윤하의 청량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윤하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한편, 윤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이후 3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으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한터뮤직어워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