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13
연예

이장우, 예능 이미지 벗고 악역 변신…"나쁜 자식 되고파" (성스러운 아이돌)

기사입력 2023.02.10 12: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장우가 악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장우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부회장 신조운의 몸을 차지한 마왕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솔직함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뿐만 아니라 이장우는 뮤지컬 ‘레베카’, ‘사랑의 불시착’ 등 뮤지컬 무대로도 활약을 펼쳐왔다.

이런 가운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장우가 ‘악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성스러운 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이장우는 “초능력도 쓰고 제 발짓 하나에 대지가 흔들린다 이런 역할이 처음인데 촬영이 너무 재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쁜 자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겠다는 이장우의 각오가 이목을 모았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장우의 남다른 포스가 예고됐다. 영상 속 이장우는 “너한테 딱 알맞는 지옥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네가 가장 아끼는 사람부터 죽어” 등의 섬뜩한 대사를 여유롭게 소화했다.

다크 아우라로 무장한 악역 이장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성스러운 아이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