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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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결국 옥순 포기→영호♥현숙, '모솔 특집' 유일 커플 탄생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3.02.09 01:52 / 기사수정 2023.02.09 01:5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나는 솔로' 모솔특집이 마지막까지 반전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나라의 최종 선택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고 긴 4박 5일이 끝나고 드디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영수는 옥순을 선택했다.

다음은 광수였다. 마지막까지 옥순에게 사과를 하려는 집착에 가까운 모습은 보였던 광수. 광수는 "연애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광수는 "그냥 마침표를 찍었을 때 책장을 덮었어야 했는데 괜히 이야기를 망친 느낌이다. 물러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걸 알아야 될 것 같다"며 지난 날 자신의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옥순은 "제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웃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전했지만, 최종선택은 하지 않았다. 옥순은 "사랑의 감정까지는 못 갔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영호는 이변 없이 현숙을 선택했다. 현숙 역시 "여기서 놓치지 않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최종 선택을 하겠습니다"라며 영호를 선택했다. 

다음은 정숙이었다.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매력이 넘치는 분들은 만나게 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라고 밝혔지만,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영철이었다. 영철은 "멋진 말을 해보고 싶어서 생각했는데 생각나지 않아서 심플하게 가겠다. 현숙님, 옥순님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저도 그대들을 응원한다. 순자님, 말 안해도 알 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철은 "제가 말했지만 모솔이 걱정이 많다고 했지 않나. 순자님이 선택받고 선택하는 거에 걱정이 있는데 내가 선택을 했다가 그분에게 폐를 끼치게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다"며 이유를 밝혔다.



영철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순자. 하지만 순자는 "이 고마움이 사랑까지는 가지 않은 것 같아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해 아쉬움을 남겼다.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영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자는 "아무래도 이성적인 끌림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

결국 현숙, 영호만이 유일하게 최종 커플이 됐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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