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원혁이 이수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로 잘 알려진 이수민과 그의 연인 원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수민의 연인인 원혁이 등장했다. 원혁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수민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이라고 시작해 패널들을 환호케 했다.
이어 원혁은 "그래서 얼마 전에 큰 도전을 했던 원혁이라고 한다"며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던 것을 언급했다.
최성국은 "수민 씨랑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귀어야겠다 생각했냐"고 물었고, 원혁은 "30분도 안 걸렸던 것 같다"고 했다.
고백도 먼저 했느냐는 물음에 원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몇 번 만나고 한 세 번째 때 제가 고백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뭔가 정해진 그런 느낌"이라며 운명 같다는 설명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