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온앤오프(ONF)의 리더 효진이 올해 제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온앤오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효진이 입대 전 준비를 완료한 '너를 사랑하는 일'은 지난 8월 완전체로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에 이어 나온 앨범이다. 또 한 번 '군백기'(군대+공백기) 중 공개한 신보여서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효진이 속한 온앤오프는 지난 2021년 12월 내국인 멤버 전원이 차례로 입대하는 이례적 행보로 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입대 전 미리 준비했던 신곡을 발매하며 꾸준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복무 중인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올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eautiful Beautiful'로 데뷔 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보이 그룹' 반열에 오른 온앤오프. 그들은 같은 해 발매한 '여름 쏙(POPPING)', 'Goosebumps' 역시 국내외 차트, 음반 판매량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온앤오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