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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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헤결사'·'불한당원' 다음은 '유령단'…입소문 속 N차 관람 인기

기사입력 2023.02.06 13:26 / 기사수정 2023.02.06 13: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령'을 향한 열렬한 호응을 보내는 '유령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령'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유령단'의 남다른 애정으로 장기 흥행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액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앙상블로 지난 달 18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령'은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어내며 열혈 팬덤인 '유령단'을 양산했다. 

이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액션신이 흥미로워 보는 내내 몰입감 UP!",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흥미진진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봤네요" 등의 관람 독려 멘트까지 남기며 '유령단'의 활약을 확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지난 1, 2차 무대인사에 손수 제작한 플래카드를 준비해 '유령'에 대한 아낌없는 호응과 응원을 보내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배우들도 재치 있는 플래카드를 보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센스 넘치는 팬서비스로 화답해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헤어질 결심'의 '헤결사',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불한당원'에 이어 등장한 '유령'의 '유령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입소문을 내며 '유령'의 장기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유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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