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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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멤버들, 스태프와의 대결 승리→장어 파김치 획득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2.05 19: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스태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북 고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호는 멤버들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가지다가 혼자 불려 나갔다. 제작진은 유선호에게 이름이 적힌 호패를 숨기라고 했다. 이어 딘딘이 나가 정수기를 분해해 그 안에 호패를 넣고 돌아왔다.

김종민은 정수기 물을 버리는 통에 호패를 숨겼다. 연정훈은 정수기 근처에 숨기려고 둘러보다가 우연히 김종민의 호패를 발견하고는 앞서 유선호가 숨긴 곳과 가까운 곳에 숨겨놨다. 



문세윤은 냉장고에 숨기고 왔다. 마지막 차례로 나선 나인우는 정수기 쪽으로 가고도 멤버들의 호패를 발견하지 못한 채 쓰레기통에 호패를 숨겼다. 나인우는 물 마신 종이컵으로 호패를 덮어놨다.

멤버들은 호패 숨기기를 끝낸 후 장어 파김치 전골을 걸고 스태프들과의 대결에 나섰다. 이긴 팀이 장어 파김치 전골을 차지한다고. 이정규PD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1라운드로 ENG카메라 팀과의 왕 닭싸움 대결이 시작됐다. ENG 카메라 팀의 왕 강찬희는 후배들에게 "나 오래 못 서 있어. 빨리 끝내야 해"라고 강조했다. 나인우는 연정훈, 김종민이 아웃된 상황에서 공격하다가 넘어졌다. 나인우가 넘어지면서 왕 강찬희도 넘어져 멤버들이 1승을 챙겼다. 

2라운드로 3대 3 왕 돼지 씨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VJ팀을 상대하게 됐다. 왕 문세윤이 김종민, 나인우가 아웃된 가운데 고군분투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이정규PD는 3라운드로 팔씨름 대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딘딘은 "우리 세윤이 형 연예계 원톱이야. 프로 세계에 있는 사람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과 맞붙은 경호 팀의 장지후는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이다. 헬스장 많이 다닌다"고 했다. 문세윤은 장지후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팀에 2승을 안겼다.


4라운드는 왕 피구였다. 멤버들은 딘딘을 왕으로 내세운 뒤 진행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먼저 3승을 챙겨 장어 파김치 전골을 가져갔다. 멤버들은 장어 파김치의 맛에 도미노로 감탄사를 내뱉으며 먹방에 돌입했다. 이정규PD는 말 한마디 없이 먹는 것에 집중한 멤버들을 보며 "역대급으로 말이 없는 저녁식사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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