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4
연예

에스페로 "김호중은 '신'… 항상 소고기로 회식" 미담 공개 (불후의 명곡)

기사입력 2023.02.04 18:34 / 기사수정 2023.02.04 21:07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에스페로가 김호중의 미담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 김준현은 "'오 마이 스타' 특집 때마다 선배님에 대해 자랑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에 다들 자신들의 선배를 향한 칭찬을 쏟아냈다.

에스페로는 "김호중 선배님이 밥을 여러 번 사주셨는데 그때마다 항상 소고기로만 사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그러자 김호중의 절친인 이찬원은 "그건 본인이 먹고 싶어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에스페로는 굴하지 않고 "김호중 선배님은 클래식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신이시다"라며 선배 사랑을 보였다.

이에 UV 뮤지는 "김조한은 태어난 자체가 기적이다. 한국 사랑이 엄청나시다. 한국에 오신 지 30년이 됐는데 아직도 한국말을 공부하신다"며 "지금 다들 소고기를 사주신다고 그러셨는데 조한이 형은 직접 농사를 해서 주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