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3일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얘들아~ 자현 언니의 생일에 와줘서 고마워 추자현 생일카페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추자현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생일 카페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너무 고맙다. 생각도 못했다. 내 생일도 까먹고 살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추자현은 생일 카페에 들어서 팬들을 발견하곤 "어떡해~ 너무 고마워서. 대박이다 우와~ 왜 이렇게 많이 왔어. 나는 한 서너 분 계시나 했는데 반갑다 진짜"라고 인사를 건넸다.
곧이어 추자현은 팬들이 준비한 컵 홀더와 사진들을 둘러보며 "나 연예인이었네"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너무 감사하다. 눈물날 거 같다 갑자기"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또한 추자현은 카페에 앉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내가 귀여운 스타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추자현은 "얘들아, 언니의 생일에 와줘서 고마워. 진짜 고마워~ 축하해줘서. 빨리 또 이런 좋은 기회 만들어서 우리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 많이 와줘서 내가 오늘 너무 많이 힐링 됐고, 많이 소통하려고 노력할게. 피부로 느낀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조금 힘들어했는데 내 모습 보면서 너무 행복하게 느껴주고 응원해주고 팬들도 응원을 받는다고 하니까 열심히 소통하도록 할게"라며 "연기 하나하나 하는 거 열심히 노력 많이 했는데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표정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들 너무 영향 받아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할게. 다 행복했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BH 엔터테인먼트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