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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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12기, 세 커플 탄생?…최종선택 전 핑크빛 분위기 (나는 SOLO)

기사입력 2023.02.03 09: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가 최종 선택을 앞뒀다.

SBS플러스, ENA ‘나는 SOLO’는 8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 직전 더욱 ‘찐’한 핑크빛을 내뿜는 ‘솔로나라 12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2기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 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정숙은 “옥순님, 나 만나고 올게”라고 누군가를 향한 직진을 선언한다.

이어 영자는 “지켜보고 있으면 재밌다, 하하”라고 쾌활하게 웃고, 영자의 말을 들은 상철은 얼굴이 상기된 채 “왜 떨리지?”라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송해나는 영자와 상철의 강력한 ‘핑크 시그널’에 “이제 표현하는 거야”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영철은 순자에게 “우리는 사실 마음이 되게 닮아 있는 사람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고 고백하고, 순자는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전해 설렘을 자아냈다.

여기에 현숙은 “맛있게 드세요”라고 영호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주고, 영호 역시 익숙하게 이를 받아먹으며 한 단계 진전된 모습을 보인다.

상철·영자, 영철·순자, 영호·현숙까지. 최종 선택 전 쉴 틈 없이 터지는 핑크 시그널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3MC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이경은 “이번 기수에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잔뜩 설레는 모습을 보이고, 데프콘은 “막 이렇게 터진다고?”라며 놀란다. 12기 최종 선택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나는 SOLO’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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