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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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속되어야 해"…'3연속 밀리언셀러' NCT 127의 가치 (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3.01.30 18: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NCT 127이 신곡 'Ay-Yo'(에이요)를 통해 새로운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30일 NCT 127은 네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앨범 'Ay-Yo'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Ay-Yo'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CT 127은 지난해 9월 4번째 정규 앨범 '질주 (2 Baddies)'를 발표했다. '질주 (2 Baddies)'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54만7,595장을 기록,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국내 음원 차트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일본 라인뮤직을 비롯한 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4개월 만에 NCT 127은 한층 다채로워진 리패키지 앨범 'Ay-Yo'로 돌아왔다. 'Ay-Y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Ay-Yo'와 'DJ', 'Skyscraper (摩天樓; 마천루)' 신곡 3곡이 추가돼 총 1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y-Yo'는 강렬한 드럼 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NCT 127 멤버들의 야성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그간 NCT 127과 다양한 작업을 한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Ay-Yo' 가사에는 불확실한 내일과 영원할 것만 같던 환경의 변화, 윤리적 투명성을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NCT 127만의 방식으로 끝없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세지가 표현됐다.

특히 "Ay-Yo 우리처럼 놀아 여기가 Valhalla 싫은 사람 / Lay low 즐기는 놈인데 누가 내게 맞서 와 / Ay-Yo 나는 끝내 걸어가 그 발자국 뒤에 재조차 남지 않게 / Ballin' big time and I say Ay-Yo", "Whoa 쉽지 않을 거라나 말들이 많아 갈수록 이거 재미나 / 우린 지속되어야 해 (마치 twilight) 신화 속의 존재 그들처럼 (Oh)" 등의 구절로 중동성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어 NCT 127은 그루비한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Rie Hata)가 퍼포먼스를 창작해 NCT 127의 쿨하고 힙한 매력을 높였다.
 
한편, 컨디션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해찬은 'Ay-Yo' 컴백을 기점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소속사는 "휴식기 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해찬의 강한 의지로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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