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자기관리법을 공개했다.
29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자기 관리의 신, 설현의 '관리의 정석'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덜 붓는 법, 겨울에 추천하는 홈트는 무엇?'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현은 '명품 몸매 소유자'라고 자신을 지칭한 책에 대해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했다"며 웃었다.
이어 설현은 중요한 촬영이 있기 전날에는 스탭밀 운동을 한다며 "지옥의 계단이다. 근데 30분만 타고 붓기가 쏙 빠진다"고 했다. 이어 "운동복은 신경쓰지 않는다. 헬스복을 입고 할 때도 있다. 오히려 신발이나 장비를 더 신경쓴다"고 했다.
설현은 "몇 년간 꾸준히 해온 운동은 헬스"라며 "촬영 없을 때 빼고는 계속 운동한다. 혼자서는 운동을 잘 못한다. 자신과의 타협을 잘한다"고 했다. 이어 부기 제거를 위해 "물을 많이 먹는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반신욕도 추천"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설현은 "복근을 만드는건 운동보다는 식단이 중요하다. 술을 정말 안되고 맥주를 마시면 복근을 마실 수 없다"며 날씬한 몸매 유지법은 "노력이다. 저도 어릴 때와 달리 먹으면 점점 찐다. 휴가를 다녀오니 살이 엄청 쪘다.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꼭 챙겨먹었다"고 했다.
이어 설현은 "요즘은 요가를 하고 있다"며 "또 클라이밍에 정말 푹 빠져있다. 약간 중독같다"고 덧붙였다.
사진=하퍼스 바자 방송영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