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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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셋째 이야기에 '안돼' 대답…지금이 행복"(물 건너온)

기사입력 2023.01.30 10:18 / 기사수정 2023.01.30 10:1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생각하며 울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가 넷째를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의 셋째 고민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인교진은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소이현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여보 우리 셋째' 느닷없이 그러더라"며 "그래서 안돼 난 아니야 난 지금 너무 행복해 했다"고 셋째 계획을 망설이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인교진은 "이제 아내랑 얘기 좀 하고, 애들 보내고 나면 시간도 있는데 여기서 또 아이를 낳아서 또 키우면 어떻게 될까 했다"며 아내와의 시간이 소중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배가 불러서 1년을 있어야 하고, 아기를 낳고 병원에 누워있고 그때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인교진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진통 체험을 했다. 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쉬겠더라"고 지극한 아내사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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