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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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박시연, 출연 5분 만에 탈락 '굴욕'

기사입력 2011.05.13 16:50 / 기사수정 2011.05.13 16: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배우 박시연이 '최고의 사랑'에 깜짝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박시연은 '시즌3 커플 메이킹'에서 톱스타 출연자 김희진역으로 출연했다.
 
김희진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물로, 톱스타인 만큼 그녀의 탈락은 예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김희진 역시 자신감에 찬 얼굴로 윤필주(윤계상 역)의 손에 들린 장미꽃을 응시했지만 반전의 결과가 나왔다.
 


김희진과 구애정(공효진 역)을 두고 망설이던 필주가 결국 애정에게 장미꽃을 건넨 것이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모든 출연진은 웅성거리며 톱스타 김희진이 '국민 비호감' 구애정에게 밀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애초 구애정은 첫 탈락자가 목적으로 프로그램에 섭외됐지만 김희진이 구애정 대신 첫 탈락자로 선정되면서 등장 5분 만에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박시연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드라마 데뷔작인 '마이걸'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의 인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시연은 촬영을 마친 후 "카메오 출연은 나에겐 언제나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된다"며 "제안해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으로 계속해서 지켜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박시연 ⓒ MBC '최고의 사랑'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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