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축구선수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7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이경규는 자신의 예능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레전드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이자 전 국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양심냉장고'를 소환한다. 그는 '양심냉장고'의 내용이 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이경규는 레전드 월드컵 예능인 '이경규가 간다'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는 지금까지 총 7번 월드컵을 찾아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더 많다며 자랑함과 동시에 월드컵 현장에서 경험했던 각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경규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방문기를 대방출하는데 하마터면 경기장에 못 들어갈 뻔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경규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42년 만에 '이것'에 도전한다고 해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구독자 수 186만 명을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 오킹도 출격한다.
그는 최근 이경규와 예능 촬영 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예능 대부인 이경규에게 방송 노하우를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