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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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월드컵 총 7번 찾아, 손흥민보다 참가 횟수 많다" (라스)

기사입력 2023.01.18 09:50 / 기사수정 2023.01.18 09: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축구선수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7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이경규는 자신의 예능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레전드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이자 전 국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양심냉장고'를 소환한다. 그는 '양심냉장고'의 내용이 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이경규는 레전드 월드컵 예능인 '이경규가 간다'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는 지금까지 총 7번 월드컵을 찾아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더 많다며 자랑함과 동시에 월드컵 현장에서 경험했던 각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경규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방문기를 대방출하는데 하마터면 경기장에 못 들어갈 뻔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경규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42년 만에 '이것'에 도전한다고 해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구독자 수 186만 명을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 오킹도 출격한다.

그는 최근 이경규와 예능 촬영 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예능 대부인 이경규에게 방송 노하우를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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