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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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정인영, 윤석현과 재혼…새해 첫 스타부부

기사입력 2023.01.25 10:50 / 기사수정 2023.01.25 10:5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결혼했다.

윤석현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윤석현, 정인영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소수의 지인을 초대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배우 서지석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년 가까이 열애 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정인영, 윤석현 부부는 예식을 마쳤으나 윤석현의 스케줄로 인해 모든 일정을 끝낸 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 '김종욱 찾기', '몬테 크리스토', '여신님이 보고 계셔', '팬레터' 등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 MBC '빅마우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그런 그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현과의 재혼으로 인해 그의 이혼이 함께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디플랜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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