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이벤트 한정 캐릭터가 등장했다.
16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프라이즈 픽업’ 이벤트 실시와 함께,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가 복각 한정 캐릭터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0일까지 ‘프라이즈 픽업’ 이벤트를 열고 복각 한정 캐릭터로 재등장하는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의 픽업 출현 빈도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이용자들이 각 연차마다 획득한 ‘프라이즈’ 순위에 따른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복각 한정 캐릭터로 재등장하는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는 전열에서 전투를 즐기는 크리스마스의 ‘서약여군’이다. 유니온 버스트(필살기) 사용 시 획득하는 코인의 유무에 따라 지원형과 공격형으로 변환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코인이 없을 경우, 유니언 버스트인 ‘듀얼리티 아발론’으로 전방의 적 하나에게 큰 물리 대미지를 주고, 자신의 물리 공격력이 증가하면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코인이 있다면 해당 코인을 소모해 무조건 명중하는 특대 대미지를 입힌다.
이와 함께 1월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스토리 제2부 11장 1화부터 5화까지 추가하고 레벨 상한도 217레벨에서 220레벨로 올라갔다.
지역 53 ’피니언 해빈 구릉 동쪽 해안’, ‘RANK 23’용 액세서리 3종 및 ‘아키노(크리스마스)’, ‘사렌(크리스마스)’, ‘유카리(크리스마스)’의 전용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스토리에 ‘마법소녀 두 사람은 미스티&퓨어리’가 추가됐다.
20일부터 30일까지 신규 한정 캐릭터 ‘리노(크리스마스)’의 등장도 예고됐다. ‘리노(크리스마스)’는 후열에서 공격과 지원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주변 아군의 물리 공격력과 물리 크리티컬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했고, 크리티컬로 위력이 올라간 유니온 버스트로 적을 분쇄한다. 해당 기간에는 '리노(크리스마스)'의 픽업 출현 빈도수도 함께 증가한다.
오는 22일까지 복각 스토리 이벤트 ‘데뷔탕트 샹그릴라 크리스마스 이브의 러브 게임’이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서 ‘메르쿠리우스 재단’ 소속의 ‘아키노’와 ‘사렌디아 구호원’의 ‘사렌’을 중심으로 한 특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고, 이벤트 퀘스트와 이벤트 보스 토벌을 통해 ‘유카리(크리스마스)’와 ‘미후유’의 메모리 피스도 대량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이번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경험치를 추가로 받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무료 10회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설 연휴 스페셜 출석 선물!’ 이벤트가 예정됐고, 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 하는 이용자들에게 매일 인게임 재화인 ‘쥬얼’ 1,000개를 선물한다.
21일부터 31일까지는 ‘근하신년 새해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하는 이용자들은 운세 픽업을 통해 희(姬)길, 대길, 중길, 소길을 획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차등된 보상까지 수령할 수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