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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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데뷔 45주년 기념 앨범 '친구여' 발매…현진영 작곡·프로듀싱 참여

기사입력 2023.01.13 18:32 / 기사수정 2023.01.13 18: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이 데뷔 4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끊임없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젊은 오빠'인 임하룡이 EDM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임하룡의 신곡은 2017년 발표한 데뷔 40주년 기념앨범 이후 약 5년 만이다.

신나는 비트의 신곡 '친구여'는 터널처럼, 한줄기 빛을 쫓아 달려왔던 그간 어둠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서로를 토닥이며 위로하며 건승을 바라는 친구의 우정을 가사에 담았다.

듣는 이들마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노래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임하룡 특유의 허스키보이스로 완성된 '친구여'는 특별히 아들 임영식이 함께 보컬리스트로 참여해 친구 같은 아버지와 아들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만날 수 있도록 두가지 버전의 곡으로 발매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재즈 힙합 가수 현진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진영 사단의 홍보라가 작사,작곡과 co-producer로 참여했고, 신예 작곡가 밀림이 EDM과 트로트를 접목해 화려하고 강렬한 EDM 트로트로 편곡하면서 곡의 재미를 더했다.

임하룡은 최근 드라마 '결혼백서', '얼어죽을 연애 따위', 예능, 전시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앨범 발매에 이어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웰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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