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홍현희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13일 오후 김영철은 "#홍현희 메이크업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현희야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길어서 난 힘듬 ㅋ"이라고 덧붙이며 왜 메이크업이 실패했는지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홍현희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김영철의 얼굴형 커버를 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김영철의 긴 턱을 다 칠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김영철의 얼굴을 보며 내내 폭소를 터트렸고 "화면에는 좀 얼굴이 작게 보인다. 작아보이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김영철 또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웃게 했다.
김영철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토인 같아요", "황달 온 얼굴 색인데ㅠㅠ", "와 홍현희 얼굴이 작았구나", "둘 얼굴크기 진짜 다르다", "김영철님은 화장 안 한게 더 나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1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했다.
사진 = 김영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