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달빛조각사’에 신규 분쟁 지역이 등장했다.
11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신규 분쟁 지역 ‘마르베스의 안식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브리튼 연합’ 지역 내 새롭게 추가되는 분쟁 지역 ‘마르베스의 안식처’는 ‘순례자의 길’ 동쪽에 숨겨져 있던 동굴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다양한 몬스터가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필드 레이드 보스 ‘마르베스’와 필드 보스 몬스터 ‘그림 리퍼’ 및 ‘말파스’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며, 처치 보상으로 신규 조각상 및 신규 유니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쟁 지역 ‘발라파르의 둥지’의 밸런스 수정도 진행됐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부활 및 안전지대 ▲지역 존 버프 ▲획득 아이템 ▲일일 퀘스트 ▲신규 유니크 몬스터 등 다양한 기능이 개선됐다.
또한 전설 등급 구슬 ‘빛나는 증폭 구슬’ 및 ‘빛나는 수호 구슬’을 추가했으며, 한 단계 높은 등급의 구슬을 얻을 수 있는 ‘구슬 합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 외에도, 신규 조각상 3종과 꾸밈옷 및 꾸밈 무기, 신규 수집록 등을 추가해 모험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년을 맞이해 21일 간 일일 미션 및 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퀘스트를 진행하고, 매일 이벤트 던전에서 ‘떡’과 ‘육수’를 ‘떡국’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월 10일까지는 출석 차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2023년 새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2월 6일까지는 ‘결투장’, ‘혼돈의 입구’, ‘뒤틀린 심연’에 도전해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용맹한 모험가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달빛조각사’의 이번 Book 7.1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