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졸업식 불참에 아쉬움 "전지훈련 중…초등학생 때도 못 갔는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가 불참한 중학교 졸업식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박연수는 "지아가 없는 졸업식. 꽃다발도 안겨주고 실컷 축하해 주고 졸업식 뒤에 중국집도 가고 싶었는데. 초등학교도 코로나로 졸업식 못 가보고 이번엔 전지훈련으로 또 지아가 없고 지아도 너무나 속상해 했지만 담임선생님께서 졸업까지 정말 잘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눈물 흘리시는 선생님을 보니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했습니다. 3학년 4반 친구들도 너무 고마워. 다들 재밌게 건강하게 살자!"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송지아의 졸업장과 박연수가 촬영한 송지아의 학교 졸업식 모습이 담겨 있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홀로 양육중이다. 송지아는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박연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