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아들의 결혼식에 와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할리는 8일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우리 큰 아들의 결혼식을 빛나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에 따르면 장남 하재선의 결혼식에는 팽현숙, 사유리와 아들 젠, 류시현, 김범룡, 리치, 이규석, 크리스 존슨, 송중기 등이 직접 식장에 방문했거나 화환 등을 보냈다.
특히 송중기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자신의 이름으로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끈다.
로버트 할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사유리와 아들 젠, 김범룡 등이 식장에서 미소짓고 있다.
국내에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떤 로버트 할리는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많은 충격을 안겼다.
사진=로버트 할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