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의 재대결...맨시티vs첼시, '대거 로테이션' 선발 명단 발표 [FA컵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3일 만에 FA컵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와 첼시가 9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FA컵 3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오르테가 모레노 골키퍼를 비롯해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아이메릭 라포르트, 세르히오 고메스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콜 팔머,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가 지키고 최전방엔 필 포든,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스가 출격한다.

첼시는 3-4-2-1 전형으로 맞선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를 비롯해 나다니엘 찰로바, 바시르 험프리스, 칼리두 쿨리발리가 백3를 형성한다.

윙백은 루이스 홀과 하킴 지예시, 중원은 조르지뉴와 코너 갤러거가 맡는다. 2선에 코너 갤러거, 메이슨 마운트 최전방은 카이 하버츠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지난 주중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 양팀은 3일 만에 다시 리턴 매치를 갖는다. 양팀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FA컵 여정을 이어나가기 위한 결전에 나선다.



사진=첼시, 맨시티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