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강하늘이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결혼식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6일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강하늘이 강아랑의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는 보도와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부를지 말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강하늘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축가를 맡았다. 강하늘과 강아랑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1991년 생인 강아랑은 2015년 KBS강릉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KBS 본사 공채에 합격해 기상캐스터로 전향했다. 지난해 김성주, 정성호, 박슬기 등이 속한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강아랑은 지인의 소개로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서울대 출신의 동갑내기 수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과거 '꿀잼퀴즈방'을 함께한 방송인 서경석이 맡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강아랑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