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한도초과' 홍윤화가 신기루의 뿡피리를 목격한 모습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이하 '한도초과') 7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네 사람은 새해를 맞아 건강 검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솔직하게 해야 한다. 거짓으로 문진표를 작성하면 안 된다"며 신기루를 쳐다봤다.
이어 "1인분의 양을 다 먹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풍자와 김민경은 "이게 무슨 소리냐. 이게 질문이야?"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근데 난 최근에 있다"고 하자 나머지 멤버들이 "거짓말 하면 안 된다. 꿈꾸는 삶을 쓰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풍자가 "문진표에 나도 모르게 방귀가 새어 나온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 있다"고 하자 신기루는 "나는 자기 소리를 내면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윤화는 "얼마 전 신기루 언니와 밖에서 밥을 먹었다"면서 "언니가 긴 패딩을 입고 주위를 살피더니 큰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부락 탁 탁 소리가 났다"고 폭로했다.
이어 홍윤화는 "무슨 소리지? 그랬더니 신기루 언니가 패딩을 톡톡 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근데 지퍼 잠그고 치면 위로 올라오는데 괜찮았냐"고 묻자 신기루는 "괜찮았다. 또 압이 셀 때는 저도 모르게 앞으로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