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1 11:16 / 기사수정 2011.05.11 11:16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60년대를 풍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 데이비드 새들러가 박지성을 맨유의 핵심 선수라고 극찬했다.
박지성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는 활약에 힘입어 맨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전 이후 현지 언론은 박지성의 활약에 주목했고 맨유 전설 새들러도 이와 비슷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새들러는 1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통해 "마이클 캐릭과 박지성은 올 봄 팀에서 중요한 핵심으로 활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새들러는 11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한 수비수로 272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었다.
[사진 = 박지성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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