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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출연자들, 급반전 상황에 오열 사태 (좋아하면 울리는)

기사입력 2023.01.05 16: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충격의 ‘눈물 사태’가 벌어진다.

6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7,8회에서는 ‘좋알람’을 둘러싼 초특급 반전으로 눈물바다가 된 출연자 8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팅커벨에게 자스민과의 데이트를 스틸당한 꽃사슴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터덜터덜 ‘좋알람 호텔’로 돌아온다. 이어 타잔과 대화를 나눈 꽃사슴은 ‘좋알람’을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버린다. 타잔 역시 자신이 몰랐던 비밀을 알고 난 후 “죽이네. 어이가 없다. 솔직히 충격 받았다”고 토로한다.

잠시 후 ‘좋알람 호텔’로 돌아온 자스민은 데이트권을 사용해 의외의 선택을 해 4MC 진영-홍석천-이은지-츄마저 경악하게 한다. 자스민의 선택을 확인한 홍석천은 머리를 감싸쥐며 “악!”하고 소리를 지르고, 츄는 “상상도 못 했어”라고 ‘동공대확장’을 한다. ‘좋알람’ 판을 뒤흔드는 자스민의 전략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좋알람 호텔’은 랜덤 카드가 일으킨 폭풍으로 한차례 아수라장이 된다. 한 출연자가 카드 유효 시간이 끝나기 전 웃으며 랜덤 카드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전무후무 카드가 등장하는 것. 전 출연자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입틀막’을 하다가, “이게 뭐야”, “너무 세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스튜디오 4MC들 역시 “헉!”이라고 외치며 그대로 얼어붙는다.

믿을 수 없는 ‘급 반전’에 출연자들은 “오류 난 줄 알았다”고 눈물을 터뜨리고, “슬프다”, “너무 잔인하다”며 오열을 멈추지 못한다. 결국 한 출연자는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4MC는 “생각도 못했다”고 계속 벌어지는 ‘반전 릴레이’에 경악한다. 과연 어떤 초특급 대반전이 ‘좋알람 호텔’을 휩쓸고 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 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OTT 플랫폼 ABEMA에서도 지난해 12월 9일 첫 공개된 이래 ‘K-POP 콘텐츠’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6일(금) 웨이브에서 7, 8회를 공개한다.

사진 = 웨이브(Wav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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