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두 딸 코로나 확진에도 신난 엄마 "본의 아닌 격리"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코로나 확진에도 웃음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이지혜는 "이렇게 쓰는 거 맞냐 ㅋㅋ 코로나 걸린 두 딸과 본의 아닌 격리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두 딸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바라클라바를 쓴 이지혜 옆 딸들의 표정이 천진난만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딸 모두 코로나에 걸린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지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셋 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코로나 또 걸리신 거에요? ㅠㅠ"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해 3월, 전 가족이 코로나에 걸렸던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남편 문재완과는 부부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이지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