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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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아이유→신동, 한 해 끝과 시작 열애설 '쿨한 인정' [종합]

기사입력 2023.01.01 17: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2년 마지막 열애설을 장식한 이종석 아이유, 2023년 첫 열애설 주인공이 된 신동이 모두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마지막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에서 연인 아이유를 간접 언급했다.

소감을 통해 이종석은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아놓을 걸, 좋은 사람일 걸' 하는 생각을 꽤 많이 했었던 것 같다.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했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도 이야기했다. 

고백 같은 소감 속, '그분'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였다. 이에 31일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내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결국 양측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고, 이종석의 '그분' 역시 아이유로 밝혀졌다. 열애 인정 후인 1일 새벽, 두 사람은 각각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편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모두 놀랐을 팬들을 달래는 한편,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연인을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을 남겨 응원을 받았다.



새해 첫날인 1일 열애설 주인공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Label SJ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은 현재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신동과 교제 중인 여성은 연예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현재는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1985년생으로, 한국 나이 39세다. 이에 열애 인정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나 신동 측은 "결혼은 예정에 없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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