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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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이미주랑 사귄다…티카타카 너무 잘 맞아" (ㄴ신봉선ㄱ)

기사입력 2022.12.30 11:11 / 기사수정 2022.12.30 11: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이경이 이미주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한 끼 때우고 가ㅣ여친공개고 나발이고 집에 좀 가라 이경아'라는 제목의 '한 끼 때우고 가' 3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이경은 "사실 재석이 형이랑 통화했을 때 형 요즘 '핑계고' 보니까 지인들 나오던데 '저 나중에 나가면 진짜 서운할 거 같으니까 빨리 불러주세요' 그랬다"며 "봉선 누나가 나를 빨리 불러줘서 기분 좋았다. '누나가 나를 생각보다 빨리 불러줬네?' 거기서 오는 반가움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나한테 '누나 언제든 불러줘요' 하지 않았냐. 그 말이 솔직히 쉽지 않다. 그게 참 고맙더라. 네가 바로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난 너 같은 애를 처음 만나봤다. 흔치 않은 캐릭터"라고 평했다.

냉면과 소주를 먹던 두 사람은 이이경의 스케줄 때문에 슬슬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무슨 일 때문에 자리를 뜨느냐는 신봉선의 질문에 이이경은 "다음 일정이 미주 만나는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신봉선은 "근데 둘이 진짜 뭐가 있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누나 저 미주랑 사귀어요"라고 말했다. 신봉선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이이경은 "오케이 여기까지 쓰고"라며 인트로를 위한 거짓말이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신봉선이 "미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일할 때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 그걸 다 받아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신봉선이 "옛날에 SBS에서 축하 무대로 트러블 메이커를 춘 적 있다"고 말하자 이이경은 "누나 잘 추더라. 그때 우리도 노비 하기 전에 한번 추지 않았냐"면서 "그 때 누나가 어딘가를 터치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신봉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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